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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Movie Review

리턴 (2007) 영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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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 리턴 (2007) Wide Awake ★★★★★ 


1982년... 수술 중 의식이 깨어나고, 고통이 시작됐다!
2007년... 기억이 돌아오고 살인은 시작됐다!
외과의 류재우, 정신과의 오치훈, 마취의 장석호, 그리고 강욱환
25년 전 사라진 나상우는 누구인가?


심장병 수술을 받던 중 수술의 고통을 그대로 느끼는 '수술 중 각성'을 겪은 10살 나상우. 상우는 극심한 고통의 기억으로 이상행동을 보이고, 어른들은 상우의 아픈 기억을 봉인한다. 

옛친구, 강욱환의 갑작스러운 방문 이후 자신을 둘러싼 인물들이 의문의 죽음을 맞고 있음을 알게된 엘리트 외과의 류재우. 

더욱이 함께 일하는 마취의 장석호와 정신과 전문의 오치훈과 마찰까지, 류재우는 알 수 없는 사건들에 휘말리고 결국 아내 희진마저 갑작스러운 사고를 당한다. 

계속되는 의문의 사건 중심에 25년 전 '수술 중 각성'을 겪은 나상우가 연관되어 있음을 알게 된 류재우. 그의 존재를 쫓을수록 재우에게는 뜻밖의 진실이 다가오는데.... 





[ About Movie ] 

대한민국 최고의 연기파 배우들이 
<리턴>을 위해 한 자리에 모였다 


김명민, 유준상, 김태우, 정유석 그리고 김유미. 대한민국 최고의 연기파 배우들이 2007년 최고의 미스테리 스릴러 <리턴>를 위해 뭉쳤다. 얼마 전 TV 드라마 <하얀거탑>으로 온 국민의 사랑을 받은 김명민이 오랜만에 스크린으로 복귀해 사건의 중심축인 외과의 ‘류재우’역을 맡았고, 매 작품에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며 다양한 연기 스펙트럼을 지닌 배우 김태우가 ‘류재우’의 친구이자 최면치료의 대가 ‘오치훈’으로 분했다. 

또한 미국에서 갑작스레 귀국한 ‘류재우’의 어릴 적 친구 ‘강욱환’ 역의 유준상, 같은 병원에서 근무하는 동료 마취의 ‘장석호’ 역은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종횡무진하며 연기의 기반을 탄탄히 다져온 정유석이 맡았다. 또한, 영화의 홍일점으로는 김유미가 류재우의 아내 ‘서희진’ 역을 맡아 열연한다. 

“신선한 소재와 탄탄한 시나리오, 다른 배우들에 대한 신뢰감으로 영화 출연을 결정했다”고 입을 모아 말하는 이들은 영화 속에서 각기 다른 개성과 탄탄한 연기력으로 스릴감 넘치는 스토리를 더욱 풍성하게 해줌은 물론 그들간의 시너지 효과를 발휘, 영화 <리턴>의 매력을 한층 더해줄 것이다. 


천편일률적인 출발을 거부한다! 
신선한 소재의 미스테리 스릴러 <리턴>


스릴러영화나 공포영화는 타장르에 비해 소재가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 영화 속 인물이나 메시지보다 소재 자체가 영화 전체의 모티브나 복선, 또는 메타포를 결정하는 주요 요소가 되기 때문이다. 영화 <리턴>은 ‘수술 중 각성’(anesthesia awareness)이라는 소재를 취하고 있다. '수술 중 각성'은 국내에서 의학적으로는 아직 공식적인 인정을 받지 못하고 있으나 실제 학계에서 그 사례가 보고되고 있는 현상이다. 전문적인 의학 용어로 다소 생소하지만, 마취된 상태에서 수술 중 일어나는 모든 통증을 고스란히 느낀다는 설정만으로도 상상할 수 없는 고통의 강도를 전한다. 

<리턴>은 '수술 중 각성’이 무엇인가에 대한 이야기만을 풀어가지 않고, 미스테리한 사건의 중심에 있는 어린 시절 ‘수술 중 각성’ 사고를 겪은 한 아이가 현재 시점에서 누구인가에 초점을 맞추어 관객들과 함께 범인을 찾아가는 과정을 힘있게 그려낸다. 치정이나 금전적인 문제, 혹은 단순한 정신이상이라는 데서 출발하던 그동안의 미스테리 스릴러에서 벗어난 <리턴>의 새로운 매력은 관객들의 뇌리에 강하게 각인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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